오픈마켓 입점·모든 판매과정 통합서비스 제공…입점비 및 월 이용료는 면제

풀필먼트 물류 전문기업 위킵㈜이 이커머스 판매대행 서비스인 ‘Sellway(셀웨이)’의 베타 오픈을 실시한다.

셀웨이는 특화 솔루션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유통물류 플랫폼으로 입점 계약과 동시에 오픈마켓 입점부터 주문, 배송, CS, 정산까지 모든 판매과정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쇼핑몰별 입점비 및 월 이용료가 없을 뿐 아니라 판매대행 수수료도 7~10%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 셀웨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위킵의 우수한 물류대행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물류 및 재고관리가 용이해진다.

무엇보다 셀웨이 서비스는 이커머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 초기 이커머스 사업자들은 쇼핑몰별 다른 정산일자와 방식으로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셀웨이는 판매처별 정산내역을 실시간 확인해 매월 정산을 실시하고 익월 15일까지 수익금 지급을 원칙으로 운영돼 체계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상품 촬영이나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광고, 브랜드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업자들은 해당 항목에 대한 부가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도 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셀웨이는 판매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물류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해 사업자들이 제품 소싱 등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셀웨이를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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