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4%, 영업이익은 38.8% 늘어

폴라리스쉬핑이 올 3분기 매출액 6,676억 원, 영업이익은 1,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81억(4.4%), 영업이익은 326억(38.8%) 증가한 수치이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조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발주한 18척의 신조 초대형광석선(VLOC) 중 인도된 5척의 실적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은 VLOC 27척과 Tacker 2척, 신조 18척 등을 보유한 전 세계 1위 초대형광석선 보유선사이다. 최근에는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인 발레(Vale) 및 국내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제철 등 국내외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시황 리스크를 최소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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