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점 필두로 쉐이크쉑 배송 서비스 확대할 것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와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쉑버거를 비롯해 버거 5종, 프라이 2종, 플랫-탑 도그 2종, 쉐이크 등 음료 6종을 주문할 수 있으며,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쉐이크쉑은 식음료 배송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배송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25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 제공하는 리플렛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쉑버거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집에서도 편하게 쉐이크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적용 매장과 지역을 점차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 여 간 다양한 배송 업체와 서비스를 테스트 했으며 최근 그럽허브(Grubhub)를 통해 미국 전역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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