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회 양궁선수 지원 협약 체결…훈련과 지도교육 지원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가 장애인 체육회 양궁선수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용계약 체결 선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향후 장애인 체육회 소속 양궁선수 5명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교육을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5명의 선수가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원 협약이 향후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김경화 선수는 “이번 협약으로 다른 걱정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지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상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월 24일, 민·군 협력강화를 위해 공군 군수사령부와의 1사 1병영 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 선수단 지원 협약 체결 등 사회공헌 활동확대와 다양성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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