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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인의 축제, ‘제27회 물류의 날’ 행사 열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에 보우시스템 박형택 대표…주제별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9년 11월 01일 (금) 17:38:29
   

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소통을 위한 장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7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우수물류 기업 인증서 수여’, ‘초연결시대, 모든 비즈니스는 물류로 통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최원혁 통합물류협회 회장 등 5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류산업은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총 매출 85.8조 원, 기업체 수 19.9만개, 종사자 수 62.7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택배로 대표되는 생활물류(B2C) 시장은 전자상거래 발달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8.7%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보통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 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최원혁 통합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비즈니스가 물류로 통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어떤 비즈니스 영역이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확보 여부가 성공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정부는 지난 6월, 물류산업을 4대 유망 서비스 산업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5년간 70조 원의 정책자금 투입계획을 발표했으며 국토교통부도 물류산업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물류기업은 과감한 대규모 투자, 중소물류기업은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물류인을 대표해 물류산업 발전에 힘써주시는 국회와 정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에서 “물류는 단순한 재화를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서로를 연구하고 융복합시키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물류인들의 목소리가 물류산업 혁신방안 등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에는 올 한 해 동안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에게 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50명 등 총 62명에게 포상했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물류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보우시스템 박형택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박형택 대표이사는 그동안 일본이나 유럽에 의존하던 물류자동화 기기의 국산화를 통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의 영예는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주) 신형석 대표이사, 동북아 물류화 전략수립 등 물류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1개 업체,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기여한 3개 업체, 물류산업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물류기업 임직원 등 모두 50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물류기업 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적의 창고관리와 화물운송정보망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고려택배 화성센터, ㈜화물맨, ㈜태웅로직스가 우수 물류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연료 저감장치 장착 등 친환경 물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호로지스와 홍익운수가 우수녹색물류 실천기업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시상식 후에는 ‘초연결시대, 모든 비즈니스는 물류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26개의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물류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욱 국토부 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산업은 혁신의 진원지로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유통산업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가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널리 적용되고 다른 산업과도 활발히 융합되어서 우리 미래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외에도 국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생활물류시장의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부, 물류기업, 종사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19 한국물류 대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동탑훈장
▲박형택 보우시스템 대표이사

◇ 산업포장
▲신형석 우진글로벌 로지스틱스(주) 대표이사, ▲하헌구 인하대학교 교수
◇ 대표
▲김희겸 현대글로비스(주) 실장 ▲ 재단법인 물류산업진흥재단 ▲(주)케이엘넷 ▲ 육군종합보급창 ▲한솔로지스틱스 주식회사

◇ 국표
▲노홍승 한국교통원 연구위원 ▲ 배혜성 한국교통 안전공단 연구위원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 ▲ 최성주 카고텍코리아(주) 전문이사

◇ 장관 표창
▲㈜퍼스트인 로직스 ▲(주)153 로지스틱스 ▲대신 로지스틱스(주) ▲홍상태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초빙교수 ▲김현덕 순천대학교 교수 ▲김혜숙 인천세무고등학교 교사 ▲고현정 군산대학교 부교수 ▲임태기 주식회사 로젠택배 성동지점장 ▲윤성구 ㈜에스지와이 컴퍼니 대표이사 ▲백소연 경기합동 경동택배(주) 이사 ▲김병수 ㈜농협하나로 유통 전무 ▲박태준 한진 위수탁 운전직 ▲김근영 세방㈜ 부장 ▲윤찬식 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원 ▲박정수 주식회사 녹십자 랩셀 본부장 ▲최동천 에스씨엠 케이(주) 대표 컨설턴트 ▲해군종합 보급창 ▲공군종합 보급창 ▲공군 제60 수송전대 ▲주식회사 현대백화점 면세점 ▲이재준 용마로지스 부장 ▲이권욱 씨제이 대한통운㈜ 사원 ▲조수용 서울교통공사 2급 ▲남영현 동부부산 컨테이너터미널(주) 차장 ▲이동호 ㈜ 동부 익스프레스 부장 ▲황주원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부장 ▲신영진 ㈜씨엠에프 과장 ▲진종훈 대화물류(주) 부장 ▲윤병철 정수유통 주식회사 부장 ▲박홍석 현대글로비스(주) 책임매니저 ▲조강수 동원산업㈜ 차장 ▲정성원 롯데글로벌 로지스(주) 대리 ▲송도의 주식회사 포스코 리더급 ▲연근석 카고텍코리아㈜ 부장 ▲박동우 로지비스㈜ 팀장 ▲문성민 삼영물류㈜ 차장 ▲정찬우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리 ▲조지은 태남홀딩스 주식회사 상무 ▲김종민 ㈜정암 로지스틱 대표이사 ▲윤성필 냉동냉장수산업 협동조합 2급 ▲구헌회 주식회사 알포터 이사 ▲강상열 ㈜삼일 이사 ▲허문갑 ㈜세정 매니저 ▲한효준 ㈜신세계 디에프 부장 ▲홍종욱 주식회사 에프에스에스 대표이사 ▲박성진 ㈜스타로지스 이사 ▲원종하 주식회사 디에이치엘 코리아 부장 ▲㈜엠제이 물류 ▲김은정 경기평택 항만공사 주임 ▲오병찬 한국철도공사 사무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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