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학회의 역할과 위상 높일 것”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성렬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선거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지난 1962년 설립된 자원 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에너지·광물 자원의 조사·탐사·개발·활용과 관련된 자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 발전 등을 주도하고 있다.

신 신임회장은 “자원학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학회를 이끌겠다”며 “2년간의 임기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자원공학 분야를 저림하고 해양자원·플랜트·제련·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관련 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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