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IA-다음소프트와…“다양한 시너지 효과 기대”

관세행정 및 통관·물류 분야의 IT 전문기업인 ㈜케이씨넷(대표 양승권)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수출을 전담하는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이하 CUPIA,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다음소프트와 공공·금융·무역 분야에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사업의 공동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는 “케이씨넷은 관세행정 및 통관·물류 분야에서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3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UPIA 정일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사가 상호협력해 해외수출 등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소프트 송성환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당사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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