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보넷’ 서비스형 플랫폼 통해 스마트 계약 간소화 계획

머피 글로벌 로지스틱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했다.

포워더 업체인 ‘머피 글로벌(Murphy Global Logistics)’은 공급망을 통과하는 화물 가시성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기로 했다고 <에어카고뉴스>가 전했다.

머피 글로벌 로지스틱스는 ‘검보넷(GumboNet)’의 서비스 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석유와 가스산업을 위한 스마트 계약을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avid Johns 회장은 "고객은 검보넷을 통해 선적 정보를 받는 데 있어 최고의 투명성과 적시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향후 수동 프로세스에 대한 의존성이나 시간 낭비적인 계약 분쟁에서 해방됨에 따라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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