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내 상자 배열 및 검색 업무 담당…“모든 분야서 요구 사항 능가”

독일 패션 온라인 쇼핑몰 ‛잘란도(Zalando)’는 모바일 피킹 로봇 전문업체 ‛마가지노(Magazino)’의 TORU 로봇에 대한 테스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로지스틱스매니저>가 보도했다.

테스트 동안 TORU 로봇은 잘란도 창고 내에서 사람과 함께 배치돼 선반에 신발 상자를 배열하고 검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에 대해 마가지노의 프로젝트 관리자인 Markus Ruder는 “우리 로봇은 모든 분야의 요구 사항을 능가했고, 저희는 무엇보다 지난 몇 주 동안의 노력이 분명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특히 기쁘다”고 말했다.

잘란도 이번 물류 테스트를 통해 피킹 로봇이 향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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