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수 : 140 / 등록면적 : 3,520,827㎡
CJ대한통운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물류창고를 운영중이다. 전국 140개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경기도에 가장 많은 42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남, 인천 지역은 두 자리 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12개 기업 중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장 많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강원도에 7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별로 가장 적은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지역은 제주도로 1개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2개 이상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이 가장 많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는 창고의 형태는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1,344,140㎡, 407,315평)로 나타났으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과 타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를 합한 규모도 286,513㎡(86,822평)로 적지 않지만 유형별로는 가장 적은 면적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은 CJ대한통운이 유일하게 등록면적이 없는 형태의 창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82개 / 등록면적 : 1,544,485㎡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에 82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과 마찬가지로 전국 17개 시·도에 물류창고를 등록하고 있는 유이한 기업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경기도에 가장 많은 35개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에 7개, 인천에 6개로 많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북지역에는 물류창고 하나씩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964,714㎡, 292,338평)를 가장 많이 등록하고 있다. 주목되는 점은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를 12개 기업 중 가장 많이 등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등록한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는 168,917㎡(51,187평)이며 타법에 의한 냉동·냉장창고도 다른 기업에 비해 많은 면적을 등록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인천에 6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면서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가 없다는 점이다. 그 외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50개 / 등록면적 : 757,626㎡
판토스는 대전, 부산, 세종, 울산을 제외한 시·도에 50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토스 또한 경기도에 가장 많은 16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과 경북지역에 총 15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판토스는 12개 기업 중 창고수로는 3번째로 많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체 운영면적은 5번째로 창고에 비해 등록면적은 적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판토스도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의 등록 면적이 558,967㎡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물류시설법에 따른 보관장소(148,771㎡, 45,082평)를 가장 많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 식품위생법에 따른 냉동·냉장, 축산물위생법에 따른 축산물 보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는 등록된 면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법에 의한 물류창고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만 운영하고 있다.

창고수 : 48개 / 등록면적 : 593,146㎡
한진은 충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 48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한진 또한 경기도에 10개로 가장 많은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7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5개 이하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원, 광주, 세종, 울산,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2개 이상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한진도 등록된 창고 수에 비해 등록면적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이 가장 많은 면적을 등록한 창고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로 182,401㎡(55,273평)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177,520㎡, 53,794평)와 보관장소(108,500㎡, 32,879평)가 그 뒤를 이었다.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장·냉동과 타법에 따른 냉장·냉동 창고는 많이 운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과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는 등록하지 않았다.

창고수 : 25 / 등록면적 : 1,190,841㎡
세방은 광주, 대구, 대전, 서울, 제주, 충남, 충북을 제외한 시도에 총 25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세방은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부산에 가장 많은 6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는 5개의 물류창고로 두 번째로 많은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과 전북은 각각 3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세 번째로 많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방은 물류센터의 수는 다른 기업에 비해 적지만 등록면적은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다음으로 많았다. 세방이 가장 많은 면적을 등록한 창고는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로 724,672㎡(219,598평)에 이른다. 다음으로 많은 면적은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302,163㎡, 91,565평)이며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 식품위생법에 따른 냉동·냉장, 축산물위생법에 따른 축산물보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21 / 등록면적 : 337,021㎡
동원로엑스는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절반에 못 미치는 8개 시·도에 21개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동원로엑스의 경우 경기도에 절반(12개) 이상의 물류창고가 집중되어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 3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물류창고가 있는 강원 경북, 대전, 부산, 전남, 제주 지역에 각각 1곳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로엑스가 등록한 면적 중 1/3이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과 타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가 대부분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는 115,757㎡(35,079평)이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 타법에 다른 냉동·냉장창고의 전체 면적은 211,278㎡(64,024평)으로 대부분의 등록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동원로엑스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의 등록면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20 / 등록면적 : 243,235㎡
한익스프레스도 전체 17개 시·도에 절반에 못 미치는 7개 시·도에 20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한익스프레스는 경기도에 절반의 물류센터인 10개가 집중되어 있으며 경남에 3개, 경북에 2개, 전남에 2개, 대전, 인천, 충북에 각각 1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익스프레스는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의 등록면적이 151,393㎡(45,877평)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익스프레스는 12개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11,138㎡, 3,375평)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2개 기업 중 KCTC와 함께 유이하게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장·냉동,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는 등록면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19 / 등록면적 : 600,750㎡
한솔로지스틱스는 12개 기업 중 가장 적은 지역에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대전, 서울, 전북, 충남지역에 19개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 지역별로 3곳 이상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가 8곳으로 가장 많은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 1곳으로 등록된 지역 중에 가장 적은 물류창고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전북이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각각 3곳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솔로지스틱스는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보다 보관장소가 가장 큰 등록 면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시설법에 따른 보관장소는 237,551㎡(71,985평)이다.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은 등록면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18 / 등록면적 : 1,027,646
동방은 8개 시·도에 18개 물류창고를 등록해서 운영하고 있다. 동방은 경남과 전남에 각각 4곳의 물류창고를 운영해 가장 많은 물류센터를 두 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는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와 울산에 각각 2곳의 물류창고를, 경북과 서울, 충남에 각각 1곳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방은 전체적으로 적은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지만 등록면적은 12개 기업 중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방은 세방과 비슷하게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718,438㎡, 217,708평)와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219,628㎡, 66,554평)를 가장 많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또 물류시설법에 따른 보관장소를 일반창고보다 많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냉동·냉장은 아주 작은 면적만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장소, 식품위생법에 따른 냉동·냉장, 축산물위생법에 따른 축산물 보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창고는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고수 : 17 / 등록면적 : 473,101㎡
KCTC도 8개 시·도에 동방보다 하나 적은 17개 물류창고를 등록해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KCTC의 물류창고는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에 전체 17곳의 물류창고 가운데 가장 많은 8곳의 물류창고가 등록되어 있으며 인천에 3곳, 경남에 2곳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 부산, 서울, 전남에는 각각 1곳의 물류창고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277,596㎡, 84,1120평)와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108,506㎡, 32,881평)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와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을 제외한 나머지 물류창고는 등록면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은 12개 기업 중 한익스프레스와 함께 유이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면적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14 / 등록면적 : 60,567㎡
삼성전자로지텍은 창고의 수는 많지 않지만 17개 시·도에 과반수가 넘는 10개 시·도에서 총 14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창고 수와 등록면적은 크지 않지만 전국에 넓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로지텍은 경남에 가장 많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에 3곳, 경북과 전남에 2곳을 등록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강원, 경기, 세종, 울산, 인천, 전북, 충남에 각각 1곳의 물류창고를 등록하고 운영하고 있다. 물류 창고 수는 동원동부익스프레스에 비해 두 곳이 많지만 등록 면적은 12개 기업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로지텍은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53,895㎡, 16,332평)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보관장소(6,672㎡, 2,022평) 일부를 제외하고 다른 모든 유형의 물류창고는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고수 : 12 / 등록면적 : 302,071
동원동부익스프레스는 12개 기업 중 가장 적은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9개 시·도에서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면적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원동부익스프레스는 경북과 부산, 인천에 각각 2곳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 경남, 울산, 전남, 전북, 충남에 각각 1곳의 물류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동원동부익스프레스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85,004㎡, 25,759평)가 가장 많은 면적을 등록하고 있으며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80,913㎡, 24,519평)도 비슷한 면적을 등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물류시설법에 따른 보관장소(77,759㎡, 23,563평)를 많이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와 냉동·냉장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동부익스프레스는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을 제외한 나머지 창고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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