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 상용차 업체 중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 보유…“본사 차원 투자 지속할 것”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31번째 서비스 거점인 천안사업소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천안사업소는 지리적 장점을 통해 충청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된 볼보트럭 천안사업소는 일반 수리는 물론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센터로 편의성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총 13개의 워크베이 등 대형트럭정비 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률 증가도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유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출동 서비스를 통해 볼보트럭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천안사업소를 포함해 국내에만 총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게 돼 국내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개소식에 맞춰 한국을 찾은 페르-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일반적인 트럭 정비공장과 달리 한국 내 볼보트럭의 서비스센터는 31곳 모두 볼보트럭 본사 기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은 볼보트럭에 있어 주요 시장 중 한 곳이기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글로벌 기준에 따른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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