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컨퍼런스…다양한 혁신 사례 소개 예정

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Concur’가 오는 19일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은 재무회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연례 컨퍼런스로 기업의 재무관리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및 국내 고객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가 소개하는 디지털 변환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규제혁신 △PwC컨설팅의 우인혁 이사가 소개하는 디지털 파이낸스를 위한 CFO 조직의 역할 △셀트리온과 KCFT가 소개하는 SAP Concur를 통해 재무 혁신에 성공한 사례와 패널 간 토의 △카카오모빌리티와 VAT IT가 소개하는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 등이다.

앤디 왓슨 SAP Concur 선임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여전히 대다수 기업의 재무회계 업무는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재무관리 프로세스에 접목하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 전반의 디지털 변혁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진행되며 VAT IT, 스마트빌, BSG파트너스, 삼성SDS, HRS, ㈜웅진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 등록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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