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를 기점으로 전국 30개 물류센터 만들어 갈 것”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가 9월 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56,320.20㎡(약 17,000평), 연면적 238,945.84㎡(약 72,400평) 규모로 지상 1~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고 내 중층 설비를 포함한 실사용 면적은 364,465.14㎡(약 110,440평)의 대규모 물류센터이다.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는 1층부터 6층까지 모든 층에 컨테이너 차량이 접안 가능하고, 7층은 사무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대규모의 휴게공간과 편의시설을 구성하여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위치에서 10km이내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남안산IC와 서안산IC가 있어 수도권 당일배송도 가능한 위치이다. 또한 인력을 수급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로지스밸리의 윤건병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에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물류센터를 만들자는 목표로 시화에 물류센터를 개발했다. 로지스밸리 시화를 기점으로 전국 30여개의 물류센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로지스밸리는 앞으로 더 좋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10년 후의 로지스밸리를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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