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물 집중 점검…태풍 대비 재해예방 위한 점검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및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 다중이용시설과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내 취약시설물 등이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난간, 방충재, 방화시설 등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 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 또한 점검한다. 공사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추석연휴 전까지 개선하고 지속 관리를 통해 최상의 안전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기존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수·광양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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