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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트럼프에 “중국관세 삼성에 호재 될 것” 경고
관세 영향으로 중국 내 생산되는 애플 제품에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
이지현 기자 | hohoez@klnews.com   2019년 09월 04일 (수) 09:26:14

애플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과의 관세 무역전쟁은 결국 경쟁사인 삼성에게 호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플의 CEO인 팀 쿡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난 자리에서 삼성 제품에도 동일한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중국과의 관세 전쟁이 오히려 자신의 회사를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가 보도했다.

미국은 12월 15일에 가전 제품을 포함하여 3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2단계로 발효할 예정이다. 이번 부담금은 결과적으로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애플의 다양한 랩탑 노트북과 아이폰, 에어팟, 애플 워치, 홈포드 스마트 스피커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애플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경쟁사 삼성의 제품 가격보다 애플의 가격이 훨씬 비싸지게 될 것이라며 팀 쿡은 우려를 표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은 지난 9월 무역 협정을 이미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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