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신형 트럭 추가…소형에서 대형까지 트럭 풀 라인업 구축

현대자동차는 9월 출시 예정인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비스(PAVISE)’는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글자를 땄으며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 또한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해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 나가는 이미지를 추구한다.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Stable Tension(기준이 되는 긴장감 있는 라인), Dynamic Stroke(더욱 특색 있고 역동적인 요소), Powerful & Structural(견고하고 강인한)’을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한편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딱 맞춘 레이아웃,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휴식 공간 및 사무공간을 고려해 사용자 경험관점에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향후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최초 공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차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에 △1월 새롭게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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