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3PL/택배
CJ대한통운, 물류영토 확장 주력…‘해외임직원, 매출 증가’
37개국 148개 도시 266개 거점 ‘물류 네트워크’…글로벌 매출 비중도 42.3% 달해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9년 08월 19일 (월) 17:28:45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임직원 숫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2만 1천명을 돌파했으며 28.2%에 불과하던 글로벌 매출 역시 7년여 만에 전체의 42.3%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올 6월말 기준 글로벌 임직원 수가 2만1,1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직원 총수 2만7,527명의 76.8%를 차지한다. 글로벌 임직원은 2013년 2,92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34.8%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글로벌 투자에 힘입어 2016년 과반을 돌파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임직원은 5,482명에서 6,380명으로 1.2배 늘어난데 그친 반면 글로벌 임직원은 7.2배 증가했다.

CJ대한통운 글로벌 임직원은 현지법인과 M&A를 통해 인수된 뉴패밀리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외국인이 대부분으로 한국 국적의 주재원은 극소수다. 특히 글로벌 M&A를 통해 새 가족이 된 뉴패밀리사 임직원은 2013년 146명에서 1만5,763명으로 100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뤘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임직원 대부분은 전세계 37개국 14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현지인들이다. 활동지역은 중국이 7,028명으로 전체 글로벌 임직원의 3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5,249명(24.8%)이었고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남미 지역이 4,644명(22.0%), 인도는 3,348명(15.8%)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드물게 알제리, 쿠웨이트, 이라크, 투르크메니스탄 등에도 현지 임직원 10여명이 근무하는 거점을 운영 중으로 전 세계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임직원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는 2013년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M&A가 자리잡고 있다. CJ그룹은 CJ대한통운을 인수한 2012년말 물류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내용의 그룹 물류비전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한 본격적인 글로벌화를 추진해 왔다.

CJ대한통운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 물류시장 최강자를 넘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M&A, 지분인수, 합작법인 설립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한편 CJ대한통운이 보유한 TES 첨단 물류기술 역량을 통해 글로벌 성장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국제물류 서비스와 K-물류 플랫폼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영토를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기업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국내 임직원들의 글로벌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학, 직무, 리더십, 다문화 이해 등의 다양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수료자만 400여명이 넘는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석한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415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210 (주) 물류신문사  |  대표전화 : 02-749-5445  |  팩스 : 02-749-5456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052  |  등록연월일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 : 장대용  |  편집인 : 김성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우
Copyright © 2019 물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