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통합시험계획’ 통해 배송 테스트 지속 계획

우버 이츠(Uber Eats)는 새로운 컴퓨터 플랫폼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미국 샌디에고에서 첫 번째 음식 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버 이츠의 드론은 ModalAI의 새로운 기술인 4G 셀룰러 연결 기능을 갖춘 경량 컴퓨팅 플랫폼인 VOXL을 갖추었다. 이 때문에 드론이 보이지 않아도 비행 경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되었다고 Dronelife가 보도했다.

우버 이츠는 향후 샌디에고와 협력해 ‘드론 통합시험계획(UAS Integration Pilot Program)’의 꾸준한 시행을 통해 도시 내 드론 배송 테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ModalAI의 CEO인 Chad Sweet는 “우버 이츠의 드론 배송 성공은 미션이 분명한 드론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용적인 플랫폼임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셀룰러 연결은 비가시권 (BVLOS) 드론 비행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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