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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제주도 배송 시작…내륙 배송은 ‘더 빠르게’
제주도에 물류센터 마련 및 전담 배송팀 구성…연내 익일배송 도입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9년 08월 06일 (화) 11:07:26
   

현대리바트가 온라인 가구시장 확대에 따라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가구 제품의 배송 가능 지역을 제주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배송은 상품 주문 후 3일 후부터 가능하며 배송일자는 고객이 정할 수 있다. 배송 대상은  리바트몰에서 판매하는 리바트 가정용 가구 전 품목과 미국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단독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등 총 8천여 개다.

현대리바트는 제주시 회천동에 354㎡(약 107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마련하고 전담 배송팀을 구성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배송 서비스' 운영으로 올해 제주지역에서의 가정용 가구 매출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배송 가능 제품군도 사무용 가구, 주방가구 등 전문적인 시공이 필요한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해주는 ‘익일 배송 서비스’도 연내 도입해 배송속도 높이기에도 나섰다. 소파 전 품목이 우선 적용 대상이며 매트리스와 침대, 서랍장 등 다른 가정용 가구제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송 인력도 내년까지 현재 인원보다 15%이상 늘릴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공격적 영업망 확대와 함께 최근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송 서비스 강화를 통해 B2C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물류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 250억워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가구업계 최대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395억 원을 축로 투자해 용인공장 유휴부지에 ‘리바트 스마트 팩토리(가칭)’도 짓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완공 예정이며 완공 시 물류 저장공간이 기존 2만3000㎡에서 6만6000㎡로 약 2.5배 가량 늘어나고 일 평균 출고 가능 물량도 기존 대비 66%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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