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기반의 노사관계, 워라밸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받고 인증패를 제막하는 행사를 가졌다.

BPA는 사회적 책임 강화, 신뢰와 소통기반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유연근무제, 임신기 근로시간 근축제, 장기휴가제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BPA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BPA를 포함한 공공기관 4곳과 대기업 15곳, 중소기업 20곳을 포함해 총 39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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