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대

구글은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데이터센터에 각각 6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기가비트매거진(gigabitmagazine)>은 구글이 이번 투자를 통해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 주 프라이어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는 구글의 가장 큰 데이터 센터 중 한 곳으로 새로운 투자기금을 통해 프라이어 지역 사회를 위한 1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주에 대한 구글의 총 투자는 이미 3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총 고용은 500명이 넘는다.

구글의 CEO인 Sundar Pichai는 “구글이 오클라호마를 ‘집’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면서 "프라이어가 향후 몇 년간 인터넷에 힘을 실어주는 엔진의 핵심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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