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에는 익숙하지만 생각에는 익숙하지 못한 나를 위한 책

김삼기 물류온뉴스 대표의 ‘생각연습(누림북스)’ 도서 출판기념회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개최된다.
 
임우성 세게경영연구원장의 사회로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현우 교수(전 CJ 대한통운 사장), 양원진 회장(통일감정평가법인)이 축사를 하고, 박종백 시인과 김호복 시인이 축시를 낭송하며, 윤경동 서울대합창단 테너가 축가를 부른다.  

김삼기 작가는 전북 정읍 태생으로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바이미르 문학 동인으로 활동했고, 1992년 시집 ‘멀리서 다가오는 당신에게’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시인이자 컬럼리스트인 작가는 모 그룹 기획실에서 연설문 책임자로 일했고, 전문매체에 칼럼을 연재했고, 또한 시, 수필, 소설, 칼럼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섭렵하여 2012년에는 서정문학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매일 아침 수천 명의 독자들에게 ‘멀리서 다가오는 단상’이라는 컬럼을 SNS로 소개하며 모바일문학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생각연습’은 작가가 최근 멀리서 다가오는 단상에 올렸던 글 130편을 모아 정리한 책으로, 행동에는 익숙하지만 생각에는 익숙하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