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 열고 양파 대량 구매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현대건설기계는 1일,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 협약식을 갖고 양파 21톤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양파는 임직원들 가정으로 배송된다.

현대건설기계 박호석 상무는 “지역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 폭락 당시 지역 농수산물 대량 구매 및 소비 △사내 40여 곳 식당에 지역 생산 농수산물 사용 등 지역 농어민 돕기에 앞장서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