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가 국내 물류산업의 위상제고 및 종사자 격려 등을 위해 제 27회 한국물류대상 포상 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1993년 이후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해 온 국토부와 통물협은 올해 제27회 물류의 날을 맞아 국가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포상 추진에 나선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을 포함해 장관 표창까지 총 63명으로 행정안전부와 추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물류대상 신청대상은 중소 물류기업을 비롯해 물류 새싹기업과 협업, 종사자 처우개선 등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자. 그리고 물류부문 일자리 창출, 경영혁신, 해외진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물류 신기술 개발․보급, 인력양성, 학술연구 등 물류산업의 위상 제고 및 배송체계 개선, 배송 서비스 품질 제고 등 소비자 편익 증진에 나선기업과 개인등이 신청 할 수 있다.

또 물류업 분야는 물류관련 서비스업, 물류시설 운영업 등이며, 제조․유통업 분야의 경우 일반제조 및 도매 유통업체 등 화주기업, 공공분야의 경우 물류관련 공공기관, 협회 및 단체 등이며, 학술분야는 물류분야의 교수 및 연구원 등이다.

한편 한국물류대상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6일(금)까지이며, 기타 문의 및 서류제출의 경우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지원실로 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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