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스, 리퀘스트 등 총 4개 솔루션…“혁신적 변화 경험”

SAP의 자회사이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인 ‘SAP Concur’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그룹’의 한국 지사인 ‘콘티넨탈 코리아’에 차세대 인텔리전트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SAP Concur는 콘티넨탈 코리아에 △비용처리 프로레스 효율화 솔루션 ‘SAP Concur 익스펜스’ △인보이스 처리 자동화 지원 솔루션 ‘SAP Concur 인보이스’ △사전 경비지출 예측 분석 솔루션 ‘SAP Concur 리퀘스트’ △경비지출 관련 사후 분석 기능 솔루션 ‘SAP Concur 인텔리전스’ 등 총 4개 솔루션을 구축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SAP의 솔루션 도입 이후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 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간편한 비용 정산은 물론 자동화된 경비 컨트롤 기능을 통해 비용의 오남용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또 지출 흐름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어느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이에 기반한 효과적인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콘티넨탈 코리아 CFO 루드비히 포이츠마이어 부사장은 “SAP 솔루션 도입 이후 비용 승인, 요청, 지급 전반의 통합 체계를 구축했고 이로 인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받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 발전을 통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AP Concur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선우 부문장은 “콘티넨탈 코리아에 차세대 경비지출관리 구축을 완료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SAP Concur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많은 국내 기업들의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SAP Concur는 전 세계 150개국, 48,000여 개 고객사에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75% 이상이 포춘 100대 및 500대 기업에 속해있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지난 2017년 공식 진출해 삼성 SDS, 웅진, 딜로이트 중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