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서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 수상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 최고의 화물공항으로 우뚝 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열린 ‘2019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은 △세계 3위 수준의 화물 물동량(2018년도 국제공항협의회 국제화물 물동량 기준) △지속적 항공물류 인프라 확장 △물류 프로세스와 제도 개선 등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100만 톤 이상 공항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물류 인프라 확충과 신성장화물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