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업자 DG월드와 함께 ‘TOC 유럽 전시회’서

벨로다인 라이더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TOC 유럽 전시회에서 항만 자동화를 발전시킬 강력하고 스마트한 라이더 솔루션을 선보인다.

벨로다인 라이더의 통합사업자인 DG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이용해 자율 운행되는 자율주행 택시와 ITV, AGV 및 터미널 운영 차량을 소개한다. 이들은 항만과 터미널을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템들이다.

DG월드의 사업 개발 및 영업 이사인 가우탐 아후자는 “자율주행 차량은 항만과 터미널의 운영 비용을 줄이고 신뢰도와 예측력을 향상시킨다”며 “벨로다인의 최첨단 센서는 DG월드의 자율주행 차량이 항만 내 물류 이동을 동기화하고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거리와 시야, 해상도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벨로다인 라이더 유럽지역 상무이사인 에리히 스미트는 “DG월드의 솔루션은 벨로다인의 인공지능 라이더가 어떻게 일관성 있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안전도를 향상시키는지 보여준다”며 “DG월드의 기술은 벨로다인이 축적한 풍부한 데이터를 통해 AGV를 안전한 방법으로 조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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