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는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과일 판매량이 증가했다.

<푸드로지스틱스(foodlogistics)>는 로이터 통신의 기사를 통해 프랑스 유통업체인 까르푸의 과일판매량이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까르푸는 IBM과 협력해 공급망을 추적하고 확보했는데, 고객은 까르푸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까르푸는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범위를 육류와 우유, 과일 등의 식료품을 넘어 다른 품목으로 확장해 생산에서 매장까지의 제품 이력을 추적할 계획이며 향후 QR코드에 의존하지 않고 제품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