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요구 따라 첫 구성…“현실적 논의 통해 답 찾을 것”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물류 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물류 산업위원회’는 업계의 요구에 따라 처음 구성돼 출범한 위원회로 김진일 한국물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흥래 한국택배업 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학계·연구계 등 약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정승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물류 산업 양극화의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물류 산업 생태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물류정책과 지원방안 등 다양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물류 산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진일 이사장은 “물류는 원가절감과 서비스 향상에 직결되는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며 “중소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들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를 통해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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