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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현대일렉트릭에 사이버보안 승인증서 수여
최첨단 선박용 통신장비 ‘HYUNDAI-ISCS’…선주들에게 매력적 대안 될 것으로 보여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06월 11일 (화) 17:08:23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지난 5일 열린 노르쉬핑 전시회에서 현대일렉트릭이 새로 개발한 차세대 선박용 스마트 통합 통신 시스템 ‘HYUNDAI-ISCS’에 대해 한국선급 최초로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증서를 수여했다.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해사업계의 상황에 따라 한국선급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사이버보안의 기본 요건에 대한 검사를 포함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HYUNDAI-ISCS’는 최첨단 선박용 스마트 통합 통신장비로 선박에 설치되는 약 20개 이상의 장비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선내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해 선박의 스마트화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승인을 통해 ‘HYUNDAI-ISCS’는 스마트 선박을 구축하려는 선주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선급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선박검사 VR 시뮬레이터, 3D 모델 기반 설계승인 뷰어,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 KR-CON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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