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30년 경력 베테랑

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솔루션 회사인 ‘SAP Concur’가 이선우 전 가트너코리아 부사장을 신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부문장은 IT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3년 동안 근무하며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라이센싱 운영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시스코,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후지쯔 등에서도 근무했다. 최근까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코리아에서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국내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했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SAP Concur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디 왓슨 SAP Concur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겸 선임 부사장은 “지난 2017년 한국 시장 공식 진출 이후 최상의 고객 지원 및 서비스 구축팀을 운영해 왔다”며 “이선우 신임 부문장이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이 SAP Concur는 물론이고 고객사와 파트너사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SAP Concur는 전 세계 150개국, 48,000여 개 고객사에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5,970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후 삼성 SDS, 웅진, 딜로이트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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