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매년 2명씩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이 청각장애아동에게 수술비와 언어 재활치료비 후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은 수술을 마친 아동과 가족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자투리를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 금액과 회사에서 급여 우수리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모금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수술을 마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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