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큐레이션과 브랜딩 담당할 MD 직군 대규모 채용 시작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상품기획자(MD)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마켓컬리 핵심 경쟁력인 큐레이션 기능 강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마켓컬리는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유하고 직매입 방식을 채택해 상품 큐레이션, PB 브랜드를 기획하는 등 MD 직무의 역할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마켓컬리에서 MD의 역할은 단순 영업 관리를 넘어 독특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안목으로 상품으로 기획, 생산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브랜드 매니저에 가깝다”며 “소비 트렌드의 최전선에 열정적이고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해나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자격은 3년 이상 MD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및 이커머스, 식품 제조 업체에서 근무한 이력은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마켓컬리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오는 6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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