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거래 고객으로 인한 출하 증가 대비 차원

DHL 익스프레스는 오클라호마 북동부의 털사로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이전했다.

<DC벨로시티(dcvelocity)>는 이번 이전에 따라 DHL의 서비스센터는 이전의 두 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이전은 항공사 수리, 석유, 가스 및 국제 전자 상거래 고객들에 대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출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DHL은 설명했다.

DHL 관계자는 “이번 이전으로 110만 달러 상당의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며 조기 인도와 픽업 차단 시간, 그리고 시간 당 3000개 이상의 물품 처리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첨단 X-ray 장비와 3개의 도크 도어, 항공기 컨테이너를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가 추가될 것이며 지리적 조건도 털사의 공업 지역에 위치해 있어 털사 국제 공항에서 차로 단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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