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셀러 위한 해외배송 서비스 마이창고 Cross-Border 런칭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창고(대표 손민재, 사진 오른쪽)가 국제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큐익스프레스(Qxpress)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온라인 셀러를 위한 해외배송 서비스인 ‘마이창고 Cross-Border’를 개시한다.  

큐익스프레스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운송 서비스로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의 국제특송 물류기업이다.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전역에 걸쳐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큐텐을 비롯해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돼 있다.

김영선 큐익스프레스 대표는 “이번 제휴로 국내 대표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창고와 결합해 글로벌 마켓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물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창고 손민재 대표도 “큐익스프레스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의 온라인 셀러들에게 해외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큐익스프레스 외에도 다양한 해외배송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마이창고 Cross-Border 서비스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이커머스 해외배송 플랫폼으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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