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안전한 사업장 구축 위해 관련 현안 협의 및 교육 진행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및 해외 사업장 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0일부터 5일간 국내 및 해외법인 안전 담당자가 참석하는 ‘글로벌 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러시아, 체코, 인도, 멕시코 등 현대글로비스 10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안전관리 담당자와 국내 사업장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워크숍 기간 중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해외 생산법인의 안전경영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글로비스가 국내외 사업장의 통합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시스템(GSMS)’의 전문가 교육도 진행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통합 인증으로 새롭게 전화하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전 글로벌 사업장 내 안전의식 제고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질 없이 ISO 45001 통합 인증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 기간 해외법인 안전 담당자 대상의 내부 심사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글로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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