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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분기 실적, 각종 악재 만나 ‘흔들흔들’
미달러 기준 매출, 영업이익 동반 하락…21분기 연속 흑자 기조는 유지해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05월 16일 (목) 09:54:00
   

팬오션의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오션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5,348억 원, 영업이익은 4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2.0% 상승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7%, 2.4% 하락했는데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2016년도 1분기 이후 지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려오던 BDI도 1분기에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798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전 분기 대비 41.5% 하락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 하락에도 사측은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된데다 악재가 혼재된 상황에서 오히려 선방한 것 아니냐는 평가다.

팬오션 관계자는 “전통적 비수기에 브라질 댐 붕괴사고 등 악재가 겹쳐 1분기에 3년 만에 초저시황기가 도래했으나 빠른 대응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며 “향후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 현재의 수익성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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