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추적성 확보 및 고객 신뢰 회복 위한 업계 관심 높아져

미국 알버슨(Albertsons) 마트는 IBM 푸드 트러스트 블록체인에 참여한다.
 
<서플라이체인다이브(supplychaindive)>는 미국의 대형마트인 알버슨이 로메인 상추의 출처를 추적하기 위해 IBM 푸드 트러스트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IBM의 식품 전문 블록체인은 미국의 주요 식료품 공급 체인과 함께 증가하는 식품 추적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테스트 중이다. 소비자는 식품의 출처를 알고 싶어하고 식품으로 인한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많은 식품 관련 업체들이 IBM 푸드 트러스트 블록체인에 참여 중이다.

IBM 푸드 트러스트 총괄 매니저는 성명을 통해 "알버슨 마트를 포함해 푸드 트러스트 네트워크에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식량 생태계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우리의 비전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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