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S/4HANA 전환 돕는 ‘임브레이스’ 프로젝트 선보여

SAP는 연례 최대 IT 컨퍼런스 ‘사파이어 나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과 함께 ‘임브레이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의 핵심은 클라우드 환경의 SAP S/4HANA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플랫폼,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산업별로 추천하는 것이다. 고객은 SAP뿐 아니라 선호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나 서비스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에는 △SAP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기초 서비스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필요한 기술 아키텍쳐 △SAP S/4HANA 구축 로드맵 △클라우드나 하이퍼스케일러의 하이브리드 인프라 운용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 등이 포함돼있다.

제니퍼 모건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회장은 “기업들은 운영의 개선과 같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클라우드의 전환을 시도한다”며 “SAP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돕는 과정에서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브레이스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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