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손잡고 일자리 창출 배후단지 입주기업에 우대금리 대출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IPA-수협은행 상생 협력 대출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중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7개사를 선정, 기업당 최대 2억 한도의 우대금리 대출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IPA는 예금이자를 활용해 기업에 2.2%의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협은행은 심사를 통해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24일까지이고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 ‘일자리 매칭센터-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여력과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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