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재 복구 국군장병, 봉사자들 위한 도시락 구매 및 배달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업체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강원도 산불 화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국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시락을 구매해 배달한다.

배달되는 도시락은 총 1,000인분(1천만 원 상당)이며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배달은 지난 화재 때 현장에서 주민 15명을 대피시킨 활약을 한 속초 허브(가맹)가 맡는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배달하게 됐다”며 “시름이 깊은 강원지역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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