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통합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

폭스 바겐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폭스 바겐 산업 클라우드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서플라이체인247(supplychain247)>은 아마존 웹 서비스가 모든 자동차의 제조와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산업 디지털 생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폭스 바겐의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 걸쳐 3만개 이상의 시설과 1,500개의 공급 업체 및 파트너 사를 통합하는 세계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 서비스는 이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위한 다년간의 글로벌 협약을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폭스 바겐 산업 클라우드는 폭스 바겐 그룹의 모든 시설에 있는 모든 기계와 발전소, 시스템의 데이터를 결합하게 된다.

포르쉐 AG 집행 이사회 회장인 Oliver Blume는 "폭스 바겐 그룹은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아마존 웹 서비스는 기술적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서로가 서로를 보완한다"며 "글로벌 산업 플랫폼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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