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의 안전한 운송 위한 맞춤 패키징 솔루션 제공

 ▲ DHL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환경영화제와 함께 진행한 사내 영화 상영회 ‘에코무비런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DHL코리아)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2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2019 국내 8개 영화제에 대한 물류 후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HL코리아가 올해 후원하는 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총 8개 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약한다.

DHL코리아는 영화제의 공식 물류파트너로서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영화 필름 및 전시 물품들이 원활히 반입 및 반출될 수 있도록 물류의 전 과정을 책임진다. 특히 온도와 습도, 충격에 민감한 필름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맞춤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일정에 지연이 생기지 않도록 빠른 통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DHL코리아는 영화제 후원으로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와 직원들의 시민의식을 높이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사내 영화 상영회를 열어 여성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에는 서울환경영화제와 함께 ‘에코무비런치’를 열어 영화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코리아가 후원하는 영화제들은 상업성보다는 독립, 예술, 여성, 환경 등 중요한 사회 문화 이슈를 다루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다. DHL은 다양한 시각에서 목소리를 내고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영화제들과 함께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DHL의 물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