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계약 하에 홍콩과 유럽의 주요 도시 직접 연결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화물부문과 루프트한자 화물은 공동사업계약을 통해 유럽에서 홍콩으로 동항출하를 시작했다.

<에어카고뉴스>에 따르면 공동사업계약으로 홍콩을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브뢰셀 더블린, 런던(캐트윅과 히드로우 공항), 마드리드, 맨체스터, 밀란, 뮌헨, 파리, 로마, 취리히과 직접 연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캐세이퍼시픽의 상업-화물 담당 이사인 Ronald Lam은 "루프트 한자와의 협력 강화는 유럽 고객들에게 큰 이익이며 세계 최고의 무역 노선을 강화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 화물의 CEO Peter Gerber 역시, "우리의 공동 고객이 이번에 맺은 파트너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훌륭한 기반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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