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SNS 채널 ‘CJ Logistics’ 오픈…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의 도약 목표

CJ대한통운이 영문 SNS 채널을 개설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고객들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영어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영문 사명을 ‘CJ Logistics’로 바꿨던 노력의 연장선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영문 SNS 채널을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 △CJ대한통운의 사업 영역 소개 △CJ대한통운의 전문성에 기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객사 사례들을 콘텐츠로 소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스폰서십 프로그램 소개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각 SNS 채널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통합 웹사이트와 콘텐츠 연동을 통해 채널 간 이동과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사업 가속화 방향에 발맞춰 전 세계 도시 사이를 연결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SNS 채널 개설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며 “첨단 물류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글로벌 TOP5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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