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연구원장상 수상…‘슈퍼칠링용 스마트 운송 패키징’ 선보여

㈜써모랩코리아(대표 나정균)가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KOREA STAR AWARDS 2019)’ 시상식에서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을 수상해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산업 시상식이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칠링용 스마트 운송 패키징’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활어유통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운송패키징으로 △내구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EPP(Extend Poly Propylene) 재질 사용 △진공단열패널(VIP) 통한 보온성능향상 △저장공간 확장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 제고 △재사용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 

나정균 대표는 “식품 포장에 대한 친환경성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미 아이스팩을 넘어 스티로폼 박스도 친환경 박스로 대체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식품 배송시장에서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패키징을 지속해서 연구,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품을 포함, ㈜써모랩코리아가 보유 중인 다수의 특허제품은 이달 19일까지 열리는 ICPI WEEK 2019 내 전시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