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4차 산업 시대 이끌 최신물류기술 선보여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오는 19일까지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물류 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 물류 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 로봇, 자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두산산업차량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물류 장비 기업들과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 운반 물류 로봇 분야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의 운송 서비스 기업 △코텍전자, 은현산업, 화동하이테크 등의 물류 자동화 기업 △SK텔레콤, 트레드링스, 코리아소프트 등의 물류 IT 기업 △XCMG, Mushiny, Geek Plus Robotics 등의 중국 기업 등이 참여해 최신 물류 트렌드를 소개한다.

아울러 ‘콜드체인 특별관’과 ‘자동인식 특별관’이 새롭게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 콜트체인 특별관은 12개 기업 30여 부스 규모로 꾸며져 효과적인 신선 식품운송을 위한 관련 IT와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또 자동인식 특별관에서는 바코드 스캐너 및 프린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정부는 물류 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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