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및 신속한 복구 지원 동참
지난 5일 일어난 국가 재난 수준의 산불 피해에 물류업계가 발 벗고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도 이에 동참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및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민호)은 지난 15일, 산불 피해 지역에 5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피해복구 후원금 6백 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생활용품은 3급 이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구매했으며 후원금은 임원 및 1·2급 직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해 옥계면에 전달했다.
IPA 관계자는 “앞으로도 IPA와 IPA 노동조합은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사가 마음을 모아 국가 재난을 맞은 지역의 피해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황 기자
jhzzwang@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