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의 빠른 피해 복구 위해 인도적 지원 활동 지속해 나갈 것”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 30여 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초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지난 11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약 8500여 점의 구호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생필품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향후에도 강원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상처를 치유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3년 물류회사의 역량을 살려 재난·재해 지역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구호품 무상 운송 시스템을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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