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객 요구사항 최대 반영…작업속도는 올리고, 연료 소모는 줄이고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5톤급 소형 크롤러 굴삭기 EC60E PRO를 출시했다. 이달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EC60E PRO는 볼보 기존 모델에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신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무엇보다도 국내 최초로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지능형 유압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 성능 발휘 △각종 조정 장치의 기능을 국내 고객 작업 특성에 맞춰 새롭게 세팅 △우측 사각 지역이 없는 사이드미러 적용 △후방 에어 콤푸레샤 탱크 생략 통해 후방 시야성 제고 △고성능 에어프리 클리너를 표준 장착해 에어필터 수명 연장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5톤 이상 모든 굴삭기의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 서비스를 3년 6000시간으로 연장하고 보증 기간 내 차주 변경 시에도 보증 서비스를 동일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 국내 영업 서비스부문 사장은 “이번 신모델은 한국 고객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품의 성능과 사양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이번 신모델에 대한 전국적인 고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볼보건설기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